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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반갑다 에이디칩스 상한가 간만에 보는 울 회사 상한가. 옛날 5만원을 육박한 시절이 있었으니 그때 비하면 1/10 되어 버렸지만 금감원에 고발 당하고서도 꿋꿋하게 살아 남은 기업. 물론 금감원을 상대로 우리가 몇년에 걸린 재판에서 승소했다. 승소하면 뭐하나.. 이미 시장에서 철저하게 잊혀진 이후였는데... 기회 손실도 엄청나고.. 그러고 나서 SK텔레콤과 M&A가 극비리에 추진되다가 M&A공시 이후에 결국 SKT 사외이사의 거부로 없던 일로 되고.. 또 시간은 지나고.. 이 회사 연구소에 들어온지 올해가 만 11년째. 뽑은 칼, 제대로 휘두르고 칼집에 넣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아침엔 상한가 갔다고 여기저기서 연락오고.. 결국 상한가로 마무리 했다기에 그러나 저러나 반가운 마음. 어제 머니투데이 방송에 회사 소개가 되었다길래 찾아.. 더보기
오늘 우리회사 상한가 한방~ 오래간만에 우리 회사 에이디칩스가 상한가 한방을 맞았다. 기다려오던 빨간 똥침(↑)... (기사 전문 보기: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10200152) 독자적인 내장형프로세서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도 모르는 금감원으로부터 허위기술이라고 고발까지 당했던 불운의 회사. 정말 무식한 공무원 때문에 공학도가 된 것을 한탄하기도 했었는데.. 쩝....... 그 잘났다고 하는 프로세서인 EISC를 가진 이 회사에 들어온지도 올해가 7년째다. 한때 5만원에서 몇백원 모자라는 곳까지 턱걸이를 했던 주가인데 오래동안 힘을 못 받았던게 사실이다. 얼마전 내가 지원을 맡게된 삼성테크윈과의 SoC개발계약 공시 역시 탄력좀 받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