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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칩스

Roving Networks의 무선랜 모듈, AP 모드로 사용가능합니다 로빙 네트워크의 RN171, RN131과 같은 WiFly라는 독자적인 펌웨어를 가지고 단독으로 동작할 수 있는 무선랜 모듈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무선랜 망을 형성할 수 있다. 많이 쓰던 것이 클라이언트로서 기존의 AP에 패어링 되는 인프라스턱쳐(Infrasturecture) 모드였고, 1:1 통신을 위해서 사용하던 것이 애드혹(ad-hoc) 모드였다. 스마트폰 열풍이 일고 나서 스마트폰과 무선랜으로 연동되는 장치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는다.예전에 여기 블로그에 한번 올린 적 있는 무선랜 모듈 WiFly와 스마트폰의 1:1 통신 이라는 글 역시 그런 요구에 따라서 썼던 글이었다. 이때는 WiFly가 인프라스트럭쳐 모드로서 스마트폰의 hot spot으로 연결해 들어가는 방법이었다. .. 더보기
우리 CANTUS와 RN171이 적용된 스마트 콘센트 에이디칩스 독자 내장프로세서 특허인 EISC를 내장한 CANTUS와 올해 3년째 기술영업을 맡아하고 있는 Roving Networks의 무선랜 모듈 RN171을 이용한 제품입니다. 전자신문에 연일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104190173 어제 PP 생산 현장에서 사진 몇장 찍어왔습니다. 납품을 위해 마지막 테스트 중인 DCU라는 장치입니다. 저 DCU라고 하는 박스의 메인 컨트롤러로 CANTUS를 쓰고 무선랜으로 외부랑 통신하는 부분은 당사가 공급하는 Roving Networks (예전 G2)의 RN171이 사용됩니다. 인증샷~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www.u-plug.co.kr/ 에 있답니다. 더보기
반갑다 에이디칩스 상한가 간만에 보는 울 회사 상한가. 옛날 5만원을 육박한 시절이 있었으니 그때 비하면 1/10 되어 버렸지만 금감원에 고발 당하고서도 꿋꿋하게 살아 남은 기업. 물론 금감원을 상대로 우리가 몇년에 걸린 재판에서 승소했다. 승소하면 뭐하나.. 이미 시장에서 철저하게 잊혀진 이후였는데... 기회 손실도 엄청나고.. 그러고 나서 SK텔레콤과 M&A가 극비리에 추진되다가 M&A공시 이후에 결국 SKT 사외이사의 거부로 없던 일로 되고.. 또 시간은 지나고.. 이 회사 연구소에 들어온지 올해가 만 11년째. 뽑은 칼, 제대로 휘두르고 칼집에 넣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아침엔 상한가 갔다고 여기저기서 연락오고.. 결국 상한가로 마무리 했다기에 그러나 저러나 반가운 마음. 어제 머니투데이 방송에 회사 소개가 되었다길래 찾아.. 더보기
Happy birthday to SeM100 2009년의 44번째주, SeM100이 태어났다(칩 아래 두번째 줄의 0944). 지금은 아래의 인큐베이터에서 특별 관리중인 간난아기.. 그런데,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ㅋㅋ 비밀~~ 에이디칩스 화이팅!! 연구3팀, 화이팅!! 더보기
똑똑한 32비트 마이콤? Cantus 오래간만에 칩하나가 태어났다. 외부 과제로 칩은 많이 해 오고 있는데, 회사 자체 제품으로는 비디오 오버레이 시장 말고 범용 프로세서 시장으로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제품 하나를 내 보낸다. 작명을 위해서 투표까지 거쳐서 지은 이름 'CANTUS'. 우리 회사의 자랑인 자체 내장형프로세서(Embedded Processor)인 EISC를 탑재한 제품인데 100MHz 아래 시장을 목표로하여 만들어졌다. EISC Inside가 널리 널리 퍼질날을 기대하며 Intel Inside나 ARM 등과 같이 우리 EISC가 들어갔다고 음각 마크도 넣었다. 512KB의 노어플래쉬가 같이 들어 있고, 80KB의 SRAM의 메모리가 들어 있다. 자체 LDO가 있어서 3.3V전원만 넣고, 클럭을 위한 크리스탈 하나만 붙여주면 바.. 더보기
무선랜 전자액자로 탈바꿈 (2) 지난 3월 무선랜이 되는 전자 액자에 대한 글을 포스팅한 이후, 몇가지 기능 개선이 있었습니다. (2009/03/16 - [Engineer's world/Wireless Communication] - 무선랜이 지원되는 전자액자) 간단히 SPI라는 디지털연결로서 무선랜 기능이 없던 우리 회사의 Eagle이라는 칩에 G2의 G2M5477이라는 모듈을 연결하여 무선랜전자액자로 탈바꿈했습니다. PC 없이 인터넷의 공간에 있는 사진을 직접 다운 받아서 보여주는 무선랜전자앨범입니다.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아래의 동영상을 보세요~~~ 아래 영상은 위와 똑같은 것인데 G2 본사에도 영업에 쓰고 싶다고 해서 유튜브에 영어자막버전으로 다시 하나 만들어 올렸습니다. 더보기
무선랜이 지원되는 전자액자 지난주 목, 금요일에 G2 Microsystems의 Geoff 사장이 다녀갔습니다. 저희 회사의 Eagle 개발용 보드에 G2의 G2M5477이라는 모듈을 붙여서 며칠만에 무선랜 전자액자 시연을 준비하였습니다. G2의 무선랜 컨셉이 "쉽게 무선랜으로", "저전력 소모 무선랜" 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무선랜 기능이 되는 전자액자 시연 모습입니다. 가지고 계신 보드, 제품.. 쉽게 무선랜이 지원되는 제품으로 바꾸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아래는 무선랜 전자액자로 탈바꿈한 Eagle 보드와 이 액자에서 보여줄 구글의 피카사웹 앨범을 띄워둔 노트북입니다. 연결 시도중인 모습과 연결후 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전자 액자.. 위 시연에서 연결한 저의 구글 피카사웹 앨범 페이지입니다. 더보기
에이디칩스 EISC 플랫폼을 이용한 또 하나의 SoC 성공 오늘 ETRI에서 보안기능을 갖춘 모바일용 SoC인 'mTPM'칩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보도를 냈다. 기사 어느 곳에도 우리 에이디칩스라는 이름도 없고, 우리 EISC SoC 플랫폼을 사용했다는 말도 안 쓰고 기사를 내어서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팀이 지원했던 과제가 성공리에 마쳤다는 것이 기쁘다. 우리팀 뜨띠.. 수고했어. 특히 우리 에이디칩스의 EISC 제품군 중에서 SE3208H를 처음으로 적용한 SoC 플랫폼이 바로 이 제품이다. 3년전, ARM SoC 플랫폼을 고려하고 있던 것이 우리의 토종 프로세서인 EISC 플랫폼으로 결정되면서 최선을 다해서 기술지원 했던 과제였다. 어떻게 보면 우리로서는 밑지고 투자했던 과제였는데, 부디 많은 곳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서 우리 EISC의 뿌리를.. 더보기
EISC를 사용한 삼성테크윈 감시 카메라 에이디칩스는 삼성테크윈에서 사용하기 위한 영상처리용 SoC를 위한 자체 내장형 CPU인 EISC 기반 플랫폼으로 Winner3, Winner4라는 ISP용 SoC를 개발하였다. EISC 제품군 중에서 16비트 EISC인 SE1608을 기반으로 한 ISP가 Winner3였고, Winner3 이후 좀더 업그레이드된 ISP 기능용 SoC로 탄생한 것이 32비트 EISC 중 AE32000을 사용한 Winner4이다. 과제 책임자로서 이 Winner4 과제 지원을 2006년에 진행했었다. 제품이 양산된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사진으로 세상에 소개한다. 다른 SoC가 Intel Inside로고나 ARM로고를 찍어 놓은 것 처럼 EISC Inside를 자랑스럽게 찍었어야 하는데, 좀 더 회사가 돈 좀 벌어서 .. 더보기
오늘 우리회사 상한가 한방~ 오래간만에 우리 회사 에이디칩스가 상한가 한방을 맞았다. 기다려오던 빨간 똥침(↑)... (기사 전문 보기: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10200152) 독자적인 내장형프로세서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도 모르는 금감원으로부터 허위기술이라고 고발까지 당했던 불운의 회사. 정말 무식한 공무원 때문에 공학도가 된 것을 한탄하기도 했었는데.. 쩝....... 그 잘났다고 하는 프로세서인 EISC를 가진 이 회사에 들어온지도 올해가 7년째다. 한때 5만원에서 몇백원 모자라는 곳까지 턱걸이를 했던 주가인데 오래동안 힘을 못 받았던게 사실이다. 얼마전 내가 지원을 맡게된 삼성테크윈과의 SoC개발계약 공시 역시 탄력좀 받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