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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에이디칩스 EISC 플랫폼을 이용한 또 하나의 SoC 성공 오늘 ETRI에서 보안기능을 갖춘 모바일용 SoC인 'mTPM'칩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보도를 냈다. 기사 어느 곳에도 우리 에이디칩스라는 이름도 없고, 우리 EISC SoC 플랫폼을 사용했다는 말도 안 쓰고 기사를 내어서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팀이 지원했던 과제가 성공리에 마쳤다는 것이 기쁘다. 우리팀 뜨띠.. 수고했어. 특히 우리 에이디칩스의 EISC 제품군 중에서 SE3208H를 처음으로 적용한 SoC 플랫폼이 바로 이 제품이다. 3년전, ARM SoC 플랫폼을 고려하고 있던 것이 우리의 토종 프로세서인 EISC 플랫폼으로 결정되면서 최선을 다해서 기술지원 했던 과제였다. 어떻게 보면 우리로서는 밑지고 투자했던 과제였는데, 부디 많은 곳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서 우리 EISC의 뿌리를.. 더보기
오늘 우리회사 상한가 한방~ 오래간만에 우리 회사 에이디칩스가 상한가 한방을 맞았다. 기다려오던 빨간 똥침(↑)... (기사 전문 보기: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10200152) 독자적인 내장형프로세서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도 모르는 금감원으로부터 허위기술이라고 고발까지 당했던 불운의 회사. 정말 무식한 공무원 때문에 공학도가 된 것을 한탄하기도 했었는데.. 쩝....... 그 잘났다고 하는 프로세서인 EISC를 가진 이 회사에 들어온지도 올해가 7년째다. 한때 5만원에서 몇백원 모자라는 곳까지 턱걸이를 했던 주가인데 오래동안 힘을 못 받았던게 사실이다. 얼마전 내가 지원을 맡게된 삼성테크윈과의 SoC개발계약 공시 역시 탄력좀 받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