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예종

유인촌 장광, 한예종 학부모에게 '세뇌 되었다'네요.. 유인촌 장관의 학생에게 막말하던 동영상(2009/06/04 - [John's Family/I think....] - 유인촌 장관, 갈수록 사람 실망하게 만드는군요)을 본지 며칠만에 또 다시 올라온 동영상... 며칠만에 사람이 바뀌진 않겠지만, 볼 수록 저 사람이 우리나라의 장관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난 동영상 올리고 난 뒤 한예종에 가서 교정을 거닐 시간이 있었습니다. 많은 대자보들, 사건 경위들... 저도 '세뇌'된건지 이 동영상을 보는데 왜 이렇게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죠? 유 장관도 세뇌 당한건지, 아니면 우리가 원래 이런 사람이란 것을 몰랐는지.. 더보기
유인촌 장관, 갈수록 사람 실망하게 만드는군요 예전 기자를 향해서 막말해서 시끄러웠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 이번엔 학생들에게 막말을 했네요. "뭐하러 고생하니, 다 해준다는데...." (오마이뉴스 기사보기) 나이든 사람이 학생에게 문화부장관이 문화부소속학교의 학생에게 반말하는게 뭐가 문제가 있냐고 저 말한 사람은 이야기 하겠지요. 국회에서 기자에게도 그랬으니까. 글쎄요.. 아직 저는 회사에서나 외부에서 사람 만날 때, 저보다 어리다고, 저보다 직책이 낮다고 반말할만한 용기(?)가 없었네요. 우리부부가 비슷한 길을 가나봅니다. 저는 학교의 잘잘못이 아닌 정치 논리로 결국은 ICU가 KAIST와 통합되는 아픔을 격었는데 저의 반쪽은 한예종 졸업하고 나서 비슷한 일에 휩싸이는군요. 유튜브에 한예종 관련 동영상이 몇개 더 있네요. 마더-한예종 학생&학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