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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s Blog..
지난 목요일 로밍하고 미국 나왔습니다. 노키아 오팔이로 지금 제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게 mgmap과 Skype입니다. mgmap으로 지금 일 보고 있는 지역 지도를 다운 받아 놓고 사용합니다. 네비처럼 길 안내까진 안해주지만 목적지는 미리 호텔방에서 위치 등록해서 나가면 목적지와 현재 제가 있는 위치를 보여주니까 없는 것 보다 훨씬 쉽게 길 찾아가집니다. 경로 안내나 차량에서 계속 화면 켜져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한데.. 이 프로그램 안 가지고 나왔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습니다. ^^ 첫날 구글에서 지도 데이터 받아서 사용했는데, mgmap에선 구글이 별로네요. 한국에서 테스트할땐 잘 하더니 여기서 해 보니까 제가 있는 그 곳은 hash 크기를 어떻게 바꿔도 지도 이빨이 몇개 빠지네요. 4번 다..
이번달 초 노키아 엑스프레스 뮤직 5800으로 번호 이동을 했다. 노키아.. 예전에 2G 핸드폰 한번 써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땐 정말 실망했다. 불안정하고, 다운 잘 되고.. A/S 받기도 힘들고.. 그때의 기억을 다 지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계 핸드폰 1위 메이커, 스마트폰 전세계 시장점유 1위인 노키아인데.. 그리고도 공짜 스마트폰인데.. 그런것에 위안을 삼고 옮겨 탔다. 알고 옮겨 오긴 했지만 역시나 당장 걸리는 것이 충전기.. 국내에서 사용하는 24핀 표준충전기로 충전이 안 된다. 대신 책상 서랍에 그동안 썼던 여러 폰들에서 남아 있는 책상형 충전기나 24핀 커넥터가 있는 젠더들은 널렸다. 간단히 3핀만 끌어 내어서 회사 책상에 던져두고 쓸 24핀 충전기를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커넥터..
간만에 보는 울 회사 상한가. 옛날 5만원을 육박한 시절이 있었으니 그때 비하면 1/10 되어 버렸지만 금감원에 고발 당하고서도 꿋꿋하게 살아 남은 기업. 물론 금감원을 상대로 우리가 몇년에 걸린 재판에서 승소했다. 승소하면 뭐하나.. 이미 시장에서 철저하게 잊혀진 이후였는데... 기회 손실도 엄청나고.. 그러고 나서 SK텔레콤과 M&A가 극비리에 추진되다가 M&A공시 이후에 결국 SKT 사외이사의 거부로 없던 일로 되고.. 또 시간은 지나고.. 이 회사 연구소에 들어온지 올해가 만 11년째. 뽑은 칼, 제대로 휘두르고 칼집에 넣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아침엔 상한가 갔다고 여기저기서 연락오고.. 결국 상한가로 마무리 했다기에 그러나 저러나 반가운 마음. 어제 머니투데이 방송에 회사 소개가 되었다길래 찾아..
이사 가고 나서 문을 보니 앞에 살던 사람이 게이트맨 달아서 쓰다가 떼어가고 멋 없는 큼지막한 보강판만 떡~~ 붙여 놨었다. 지난 집에서 사서 달았던 보조키 형태의 이지온 SHS-1020를 가지고 있던터라 이놈을 가지고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보강판을 떼어보니.. 윽~ 거의 테러수준이다. 손도 못 대고 다시 보강판 붙여 놓고 주키 일체형 도어락을 사서 달기로 맘 먹었다. 게이트맨과 이지온 중에서 어떤 종류를 달까 고민하다가 SHS-5120을 달기로 맘 먹고 인터넷 최저가에 찾아서 주문했다. SHS-6020이 이지온 홈페이지에 출시된다고 나와 있긴했지만 인터넷쇼핑몰 중에선 구할 수 없었다. 고객센터에 전화하니까 소비자가 30만원으로 대리점에 이제 물건 내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대리점들에 연락해보란다...
작년 New York Times에 따르면(http://www.nytimes.com/2008/09/16/science/16angi.html) 사람에게는 두가지 수리 능력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배워서 아는 수리 능력이고 다른 하나는 직감에 의한 수리 능력이다. 제곱근을 계산 하는 것과 같은 계산은 사람에게만 있는 고유한 수리 능력도 있다. 이런 수리 감각은 마트에 계산하려고 하는데 한번 쭈~욱 훑어 보고 어느 줄이 짧은지를 순식간에 판단해서 자연스럽게 그쪽 줄에 가서 기다리는 것과 같다고 한다. 동물에서의 경우는 새들이 열매가 가장 많이 달린 나무를 쉽게 찾게 되는 것도 여기에 해당하고, 두마리의 개코원숭이가 6마리의 무리를 만나면 싸우기 보다는 피해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감각적으로 느끼게 되는 것도 이러한..
지난 2월 7일 토요일,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황소그림 Belcube 사각치즈를 샀다. 이쁘게 낱개 포장되어 있고, 맛도 있고.. 황소 마크의 치즈.. 유명하기도 하고.. 한번씩 사먹는 치즈인데.. 이번엔 곰팡이. 6살짜리 아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듯, 설겆이 하다 혹시나 해서 바라보니 아이 엄마 입에서 비명이 쏟아졌다. "안돼!" 아들에게 빼앗은 치즈.. 아래 처럼 생겼더군요. 토요일 사서 토요일 냉장고에 바로 집어 넣은 치즈... 유통기간은 6월인 치즈.. 이 놈만 보니까 뭔지 모르시겠죠? 아래 박스까지 보시면, '아~ 이 치즈!!!' 하실 겁니다. 코스트코 홈페이지를 통해서 메일을 보냈건만, 묵묵부답. 오늘 오전에 전화를 했더니 그냥 환불 조치만 할 듯이 이야기 한다. "코스트코에는 이런 일에 대한 ..